
■이력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20회 우승 (최상위 1억 리그 8회 포함)
-1999년 주식 시작
-초기 투자금 100만원으로 10년만에 70억 달성
-초단타(스캘핑 기법)으로 경지에 오름
-AI vs 인간 대결에서 40%의 압도적인 수익률로 이김
■스캘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
한국 주식시장은 대외 변수에 취약하고
박스권에 갇힌 흐름이 계속되는 추세여서 돈을 벌기 힘들었다.
스캘핑은 돈을 벌기 위해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스캘핑은 주식을 오래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법이다
스캘핑은 큰돈을 번다는 잘못된 설명이다.

■트레이더가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
1.전문가 행세를 하지마라. 에너지 낭비다.
◆이 회사 제품이 어떻고 점유율이 어떻고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고 주절주절 전문가 행세를 해도 돈을 버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하지마라.
◆트레이더는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할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2. 가짜 뉴스를 구별하자.
예를들어, A기업이 4000억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가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 시간외 하한가 가고 급락해서 피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시장에는 가짜 뉴스가 너무나도 많다.
여야가 서로 같은 사실관계를 두고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기사화 해서 도구로 쓰는 것과 같다.
따라서
어떤 뉴스가 있을 때, 이게 어떤 의도로 쓰여졌는지 꼭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3. 경제 공부의 필요성
그래서 경제 공부가 필요하다. 각종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빠르게 읽어내고 진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팩트체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는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경제 공부는 생존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어떤 새로운 용어가 나왔을때 그걸 찾아보고 찾아본 글에서 모르는 걸 또 찾아보고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4. 쌓은 지식의 실전 적용
경제 공부를 통해 쌓은 지식이 시장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주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똑같은 상황을 두고 누군 시장이 급락했다고 하고 누구는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보고 말이 다 다르다.
주가나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는 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떤 경제 지표가 바뀌었을때 내가 그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어떤 주식이 어떻게 변하는 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어야 한다.
익숙해지면, 다음에 같은 상황이 왔을때 주저하지 않고 종목선정과 매수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5. 국내 시장은 미국 시장과 다르다.
<잘못된 트레이딩>
1. 분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호가창 보고 분봉차트 보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매매기법이나 기술적 분석만 가지고는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
매매기법은 시장에 대한 분석을 밑바탕에 두고 쓰는거다.
2. 장 중에 종목을 찾고 매매를 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다.
장 종료 되는 시간까지 끊임없이 종목을 찾아다니며 매매를 하는건 시장을 이기려고 하는 행동이다. 아무리 잘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물량이 빠르게 움직이면 서 마치 큰 수익을 줄것처럼 유혹한다.
빨간색 체결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마치 급등할 것 처럼 움직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매수에 손이 가게 되어있다. 90%이상이 그렇다.
하지만, 물량을 다 소화하고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잃는다.
이게 뇌동매매다.
시장이 과열되어 있으면 뇌동매매도 어느 정도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진정되면 바로 재산을 다 잃게 되어 있다.
방법을 바꿔야 한다.
뇌동매매만 하지 않아도 성공확률이 50%가 올라간다.

■매매기법
1.거래를 위한 모니터는 1대
다양한 종목보다 전날 분석을 통해 얻은 몇 종목만 거래한다.
때문에 많은 모니터가 필요 없으며 같은 종목을 여러번 반복하여 매매해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킨다.
2. 물타기 금지(전량 매수/매도)
스캘핑을 하는 이유가 종목을 오래 보유하면서 생기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즉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매매를 하는데 물타기를 하게 되면 승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최대한 빠른 시점에 손절매를 하여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확률적으로 승산이 높다.
3. 시장 주도주에 투자
거래대금이 몰리고 거래가 활발한 종목들에 투자한다.
4. 눌림목 매매
흔히 말하는 눌림목은 차트가 예쁘게 배열되고 이평선이 모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마하세븐의 눌림목 기준은 조금 더 디테일하다.
마하세븐 인터뷰에서 찰나의 순간도 눌림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몇초 몇십초 안에도 짧은 눌림목이 형성되면 바로 매매를 한다고 한다.
-1번째 유형
전날 분석을 통해 얻은 종목들 중 갭상승이나 강한 시세를 주는 것들을 매매
-2번째 유형
시장 주도주 중에서 v자를 형성 하면서 눌림목 구간이 생길때 매수 타이밍을 잡는다.
-3번째 유형
돌파매매에서 조차도 눌림목이 형성되는 바로 그 순간을 기다린다고 한다.
빨간 장대양봉에서 무조건 매수하는 게 아니라 장대양봉 이후 눌림목 형성후를 노린다.
5. 심리를 예측한다.
사람들의 심리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큰 흐름이다.
좋은 뉴스와 큰 관심을 받는 종목들이 상승할 때 수익을 극대화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를 예측하지 못해서이다.
이 상황에서 다음 상황까지 연결되는 사람들의 심리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6. 횡보장에서 바로 매도
매수와 매도가 혼조세를 보이면 바로 매도한다.
혼조세에서는 상승 여력이 약하고 자칫 큰 물량에 크게 손실나는 경우가 있어 잠시 주춤하면 바로 매도한다.
투자자들이 ai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기계적인 매매를 강조한다.